'최화정의 파워타임'의 DJ 최화정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을 언급했다.
최화정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한 청취자가 지성에 대한 사연을 보낸 것을 읽었다.
그는 '꾸준히 훈훈한 지성을 두 번 마주쳤다. 최파타에서도 한 번 보고싶다'고 보낸 청취자의 사연을 보며 "어제 첫 방송한 '피고인' 반응이 최고였다고 들었다. 1위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은 "같은 회사 일인데 기쁘지가 않다"고 농담을 하며 "(이렇게 말해서)열받아서 나오라고 하는 거다"라고 웃음을 터뜨리며 지성이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피고인' 정말 축하드린다. 워낙 연기 잘하시고 대본도 좋았다"고 말하며 "오늘 더 잘 나올 것 같다. 거기 오대환씨도 나오시지 않나. 제가 정말 팬이다"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피고인'은 지난 23일 첫 방송됐으며, 지성, 엄기준 등이 출연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