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영화감독 멜 깁슨(61)과 그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27)가 첫 아이를 얻었다.
23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유에스 위클리는 “멜 깁슨과 그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가 남자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그들의 측근을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를 연출하고 출연한 멜 깁슨과 2년 여간 교제한 그의 여자친구 로스는 지난 주말동안 로스앤젤레스에서 출산을 했고, 이들은 아들 이름을 '라스 제라드 깁슨'으로 지었다. 라스 제라드는 멜 깁슨 감독의 아홉 번째 아이다.
로잘린 로스는 임신을 한 채로 지난 8일 열린 '74회 골든글로브'(2017)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멜 깁슨은 2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핵소 고지'의 연출을 맡았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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