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스케치북'에 뜬다.
지창욱은 2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한다. 이날 녹화에는 지창욱 외에도 가수 김윤아, 래퍼 도끼 등이 참석한다.
지창욱은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이다. 노래가 되는 몇 안되는 배우로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OST에는 빠지지 않고 참여할 정도로 음악성도 뛰어나다.
한 관계자는 "워낙 음악성이 좋아, '유스케' 출연을 흔쾌히 승낙했다. 지창욱의 라이브를 방송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몇안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창욱은 이날 2월9일 개봉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 홍보도 겸한다. 지창욱은 이 영화에서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 역을 맡았다.
게임상에선 치밀한 전략을 구사하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은 PC방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백수 역할이다. 와이어 액션, 카체이싱 등 대부분의 액션신을 직접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 kjseven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