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우정여행을 다녀왔다.
24일 오후 이성경, 남주혁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OSEN에 “이성경, 남주혁과 지일주를 비롯한 배우들과 감독과 스태프들이 지난 주 제주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워낙 평소에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던 팀이었기에 이번에도 시간이 맞는 사람들이 함께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드라마팀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포상휴가는 아니었지만, 평소 팀워크가 끈끈했다고 배우들의 입 모아 말했던 ‘역도요정 김복주’ 팀은 종영 후에도 인연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지난 11일에 종영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역도요정 김복주’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