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가 히든트랙 출연 이후 변화로 합주실 꾸미기와 페이 인상을 꼽았다.
윤종신은 24일 방송된 네이버 V앱 '히든트랙 넘버V-윤종신X잔나비 잠금해제 라이브'에서 잔나비에게 "히든 트랙 출연 이후 변한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잔나비는 "합주실에 커튼도 달고 소파도 놓고 꾸몄다. 그동안 공연으로 모은 돈으로 샀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페이가 올랐다. 50%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그게 '히든트랙'이 의도한 바다. 여러분에 대한 정보도 주고 소개하면서 많은 분들이 알게끔하고, 또 음악이 좋기 때문에 듣고 빠지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