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창섭이 콘서트 끝난 후 폭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섭은 24일 방송된 네이버 V앱 '2017 글로벌 V 라이브 TOP10 - BTOB'에서는 콘서트 끝나고 고기를 먹었냐는 팬들의 질문에 "완전히 부셔버렸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햄버거도 먹었고 점심에는 한식도 먹었고 잘 먹고 있다. 끝나고는 피자가 먹고 싶다"라며 "오늘 은광이 형이 사주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정일훈 역시 "솔직히 형을 제외한 저희는 얻어먹지 않아도 괜찮다 창섭이 형이 고생한만큼 리더가 포상의 느낌으로 격려를 해주는 건 어떨까"라고 거들었다.
결국 서은광은 "제일 비싼 거 요즘 뭐가 맛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