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권유리가 열정적인 변호사로 첫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열의 넘치는 변호사로 등장하는 서은혜(권유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혜는 절도 사건 변호를 맡았고 증인만 16명을 신청했다. 이에 판사는 그를 따로 불러 "이제 그만 끝내자. 간단한 절도 사건을 이렇게 하냐"며 핀잔을 줬다.
이를 들은 서은혜는 "피고인이 변론받을 권리가 있는거다. 작든 크든 재판은 중요한 것"이라고 그와 말다툼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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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고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