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용만이 윤두준의 패션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윤두준을 향해 "패키지와 안 맞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두준은 코트와 워커를 장착하고 공항에 나타났다. 이를 본 김용만은 "두준아, 복장이 이게 아니야. 패키지와 안 맞아. 비스트 공연 복장이야"라고 지적했다.
옆에서 이를 본 안정환 역시 "스위스에서 노래할거야?"라고 거들었고 윤두준은 "패키지 여행을 처음이라"고 말하며 머쓱해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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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