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가 체크카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명절 체험을 위해 부산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태규는 제일 늦게 도착한 벌로 '커피 사기'에 당첨됐다. 이에 봉태규는 "나 체크카드 쓴다"고 불평하면서도 커피를 사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그의 카드는 잔액이 8000원으로 결제가 되지 않았고, 결국 봉태규는 현금을 내밀며 민망해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사람이 많을 때는 웅성거린다. 용돈은 좀 제때 넣어주셨으면 좋겠다. 부탁드린다"라며 아내에게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