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멤버 강승윤이 컨디션 난조로 입원을 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OSEN에 "강승윤이 '꽃놀이패' 촬영 도중 컨디션 난조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 갔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병원 소견에 이틀 입원 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꽃놀이패'의 박승민 PD는 "이번에는 1박 2일로 촬영이 진행됐는데, 강승윤이 어제 저녁 꽃길에 있다가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해서 응급실을 가게 됐다"며 "스트레스성 위염이라고 하더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촬영장 복귀가 아닌 입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방금 전 본인과 통화를 했는데 괜찮다며 곧 퇴원을 할 예정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강승윤은 현재 '꽃놀이패'에서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이성재 등과 함께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데,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촬영 도중 컨디션 난조로 입원을 하게 된 것. 원래라면 2박 3일 촬영이 진행되지만, 이번에는 1박 2일 일정이었던 관계로 촬영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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