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017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2월1일부터 3월10일까지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6명, 선수 42명 등 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펼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0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