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과 유이가 결별했다.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25일 OSEN에 "유이가 이상윤과 이달 초 쯤 결별을 했다"며 "서로 바쁜 일정 때문에 자연스럽게 멀어져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올 초에 유이와 결별했고, 서로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5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촬영 관계로 바빠서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열애 1년만에 이별을 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상윤은 지난 해 KBS 2TV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 출연했으며,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귓속말'에 출연한다. 또한 유이는 지난 23일 종영된 MBC 드라마 '불야성'에서 열연을 펼쳤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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