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물망에 올랐다.
25일 오후 KBS 한 관계자는 OSEN에 “김현숙이 ‘추리의 여왕’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숙은 극중 설옥의 친구 경미 역을 맡는다. 설옥 역에는 앞서 최강희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 알려져 두 사람의 조우가 성사될지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2016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작가대상 극본 공모 당선작이며, 허당기에 푼수기 넘치는 유설옥이 경찰지망생이었던 추리실력을 살려 ‘추리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김과장’의 후속작으로 3월 방영 목표로 제작 중이며,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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