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스니키 피트(Sneaky Pete)'가 오는 27일부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에 방송된다.
스니키 피트는 골든 글로브 및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그레이엄 요스트와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제작을 맡았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역사상 2번째 높은 첫 회 시청률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유명하다.
스니키 피트는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전직 사기꾼 마리우스(지오바니 리비시 분)가 감방 동료인 피트의 이름을 빌려자신보다 더 악한 범죄자들을 잡아들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구독자들은 안드로이드와 iOS용 스마트폰과 태블릿, 파이어 태블릿, 인기 LG와 소니 안드로이드, 그리고 삼성 스마트TV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 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하다. 또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및 스페인어 자막이 제공되는 스니키 피트의 더빙 버전은 곧 출시될 계획이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한국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월 2.99달러로 첫 6개월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마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