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근이 '추리의 여왕'에 출연,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원근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꽃미남 파출소장 홍소장 역을 맡아 출연한다.
그가 연기할 홍소장 캐릭터는 경찰대를 갓 졸업하고 부임한 열혈 파출소장으로, 여주인공 설옥(최강희 분)이 진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물밑에서 도움을 주려 애쓰는 인물이다.
앞서 tvN '굿와이프'와 KBS 2TV '발칙하게 고고', '일말의 순정', 영화 '여교사' 등의 작품들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이원근은 이번 작품을 통해 파출소장으로 변신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경찰을 꿈꿔 온 검사 부인 설옥이 열혈 형사와 완벽한 파트너로 협업을 펼치며 각종 사건들을 추리하는 과정을 그리는 생활밀착형 추리 드라마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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