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울고 있는 백진희를 위로했다.
26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지뢰를 받아 움직이지 못하는 준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오는 밤까지 움직이지 못한다. 그때 함정에 빠진 열의 목소리를 들리고, 준오는 귀신 소리라고 생각하며 두려워한다.
그때 누군가 갑자기 준오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준오는 놀라 넘어진다. 손을 올린 사람은 봉희. 준오가 밟고 있는 지뢰는 오래된 것으로 터지지 않는다.
봉희는 준오를 보며 혼자 놔두고 가서 미안하다고 울고, 준오는 봉희를 살며시 안아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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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씽나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