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 어머니와 34살 차 극복하고 결혼한 대학생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1.27 10: 23

최근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55세의 중년 여성과 결혼한 21세의 남자 대학생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허남의 모 호텔에서의 결혼식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 되면서 유명해진 이 사연은 나이를 극복한 러브 스토리로 중국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21세의 남성은 대학 동창 여학생의 집에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여학생의 모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여학생의 모친은 34살에 딸은 낳은 뒤 35세에 남편과 이혼하여 홀로 딸을 키워 왔으며 잦은 만남으로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여자 친구 어머니와 34살 차 극복하고 결혼한 대학생

그리고 지난해 발렌타인 데이에 여학생의 집앞에 999송이의 장미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여자 동창의 모친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하여 마침내 결혼 승낙을 받아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34살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의 결혼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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