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 4쿼터 LG 김종규가 골밑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LG는 이날 김종규와 ‘찰떡궁합’을 자랑했던 김시래가 전역 후 복귀전을 치른다. 반면 양동근의 복귀 후 3승 2패를 거두며 반전을 꾀하던 모비스는 지난 삼성전에서 슈퍼루키 이종현이 데뷔전을 치렀지만 큰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후반기 첫 패배를 당했다.
한편 양팀의 올 시즌 세 번의 대결에서 LG가 모비스에 2승 1패로 앞서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