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아이돌이 한국어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27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生리얼수업 – 초등학쌤'(이하 '초등학쌤')에서 외국인 아이돌은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테스트 했다.
오랫동안 한국에서 활동을 했던 헨리와 엠버는 나란히 7세, 디에잇은 5세, 자신의 실력에 자신했던 강남은 "최악"이라는 말과 함께 8세를 받았다.
이어 텐은 5세, 모모는 6세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후 다같이 모여 대화를 나누며 "너무 어려워 포기했다"고 말했다. MC를 맡은 강호동은 "8세면 우리 아들 수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초등학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