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2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4라운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속에서 77-75 승리했다.
6위 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2연패 위기에서 탈출, 5위 인천 전자랜드를 1.5경기차로 추격했다. 이날 슈퍼루키 이종현(24득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4블록)이 데뷔 첫승을 더블 더블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연장 모비스 유재학 감도이 5반칙 퇴장당하는 로드를 향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