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서막' 윤균상이 자신이 맡은 홍길동에 특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서막'(이하 역적 서막)에서는 '역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프로그램은 배우 김상중과 역사 강사 설민석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윤균상은 자신이 맡은 홍길동을 소개했다. 그는 "홍길동은 사람이 많은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해간다. 홍길동의 성장 과정을 재밌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길동의 아버지 아모개 역을 맡은 김상중은 "우리 아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우리 아들 파이팅이여"라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yjh0304@osen.co.kr
[사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서막'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