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방어회까지 뜨는 요리 실력을 대방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래바를 새로 개장해 무지개 회원들과 집들이 파티를 하는 박나래와 운동화와 축구에 남다른 집착을 보이는 이기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바를 새로 개장했는데 바빠서 집들이를 제대로 못했다. 무지개 회원님들 초대해서 집들이 파티 하려고 한다"고 준비를 시작했다.
많은 음식 재료들을 일일이 손질한 박나래는 고향에서 공수한 낙지로 연포탕을, 제주도의 지인 찬스로 산 방어로 방어회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통방어를 꺼내 물기를 빼내고 직접 회를 떴다. 그는 통삼겹 구이와 훈제오리 무쌈, 연포탕까지 만드는 요리 실력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전현무만 오면 3분요리 하는데 다른 분들 오니까 이렇게 한다"고 말하면 "맛 없다고 하면 죽일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