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이 오랜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신동엽에게 방송 최초로 속마음을 고백했다.
SBS ‘천국사무소’에 출연한 안재욱은 “평소에 통화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동엽이에게 전화를 하고 싶다.”며 학창시절 가장 가까웠던 친구이자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쌓아온 신동엽과 녹화 도중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안재욱은 신동엽과의 통화에서 “너에게 정말 부러웠던 것이 있었다.”며 오래 전부터 마음속에 담고 있던 생각을 털어놓았고, 이에 신동엽은 안재욱의 평소답지 않은 진지한 모습에 “취했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재욱과 신동엽의 특별한 이야기는 1월 29일 밤 11시 5분에 SBS ‘천국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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