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와 오세득의 흥이 폭발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파일럿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집주인 우주소녀들을 위해 오세득이 셰프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마이크를 들고 DJ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지다. 우주소녀의 숙소는 금세 '우주클럽'으로 변모한다.
오세득은 음악에 맞춰 숨겨두었던 아재 댄스와 랩 실력을 펼쳐 보였다는 후문. 우주소녀 또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해 '우주클럽'의 음악과 흥은 밤이 새도록 멈출 줄 몰랐다는 이야기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 마지막회인 3회는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