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 측이 '예은 영입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28일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OSEN에 "예은의 뮤지션으로서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눈건 맞으나 그 이상의 구체적인 대화를 나눈건 아니다. 현재로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JYP에서 원더걸스로서 10여년의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싱글 음반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혹여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JYP와 계약이 만료되고 원더걸스를 탈퇴한 예은이 새로운 회사로 아메바컬쳐를 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JYP는 지난 26일 원더걸스의 공식 해체 소식과 함께, 유빈과 혜림만 남긴 채 예은과 선미가 소속사를 떠나게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2월 10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마지막 싱글을 발표할 예정.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