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와 ‘더킹’이 설 당일 하루 동안 약 1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66만 4,25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99만 6,03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킹’은 같은 날 42만 9,95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34만 2,17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공조’와 ‘더킹’은 설 당일에만 약 1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에 성공하며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리게 됐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