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비욘세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최근 행사에 참석, 아이를 임신한 듯 부른 배가 포착돼 임신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 측근은 “비욘세의 지인들이 임신설이 불거지자 모두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다. 이는 오히려 비욘세의 임신설이 사실일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비욘세의 임신설이 불거질 때마다 지인들은 ‘아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등의 말을 하며 웃어넘기곤 했다”며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모두들 입조심 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 “비욘세가 최근 들어 품이 큰 옷을 입고 나왔다. 평상시라면 절대 입지 않았을 옷”이라면서 “곧 임신 소식을 밝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