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의 이휘재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진심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 홈리스의 자활을 위해 재능기부를 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최근 이휘재와 서언, 서준은 재능기부로 홈리스의 자립을 도와주는 잡지 빅이슈 표지모델로 나선 것에 이어 판매를 도왔다.
이휘재 부자는 최근 빅이슈 표지모델로 나서 화보를 촬영했다. 또한 빅이슈 측에서 도움을 요청해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이휘재는 "날씨가 추워져서 판매가 부진해졌다고 했다. 아이들도 도와줄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휘재와 쌍둥이는 홈리스와 함께 잡지 판매에 나섰고 쌍둥이는 "많이 사주세요"라며 직접 판매했다.
지난달 이휘재는 연말 시상식 중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는데 당시 이휘재는 반성하며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이휘재와 쌍둥이가 표지 모델로 나선 빅이슈 잡지는 이미 지난달 촬영한 것으로, 표지 모델 촬영 후 논란이 불거졌지만 홈리스를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봉사활동을 한, 이휘재의 진심이 담긴 방송이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