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니가 고심끝에 YG행을 결정 지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시즌6-더 라스트찬스'에서 유지니가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유지니는 14살 소녀로 데미 로바토의 '스카이스크래퍼'를 선곡했다. 유지니는 "나를 무너트려봐 더 높이 올라 갈 것이라는 가사를 가진 노래다"라며 "이 노래 가사가 제 마음과 감정을 담고 있다. 혼자 지내고 엄마가 곁에 없기에 힘들다. 가족이 그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세 명의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박진영은 처음으로 유지니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선곡과 컨디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양현석과 유희열 역시도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즌6 최초로 3사의 캐스팅 제안을 받은 유지니는 YG를 선택했다. 유지니는 "잘 챙겨주실 것 같다"고 선택한 소감을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K팝스타6'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