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의 모친이 황신혜의 '푸른바다의 전설' 연기에 대해 "못됐다"는 평을 남겼다.
29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파일럿 '엄마의 소개팅'에서는 황신혜 모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의 모친은 황신혜를 보며 "네가 나쁜 역을 해도 항상 네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쟤가 무슨 벌을 받으려고 저러나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친이 "아무리 악역을 맡았어도 못됐다"라고 말하자 황신혜는 "이민호가 나와서 그런 거 아니냐"며 응수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엄마의 소개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