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들이 KBS 2TV 설 특집 파일럿 '신드롬쇼'에 떴다.
솔비는 3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뎌 신드롬맨 출격합니다. 녹화장에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여서 저도 어떻게 방송이 나올지ㅋㅋ 궁금해요^^ 역대 가장 독특한 토크쇼가 되지 않을까ㅋㅋ 생각해요. 오늘 저녁 5시 50분 곧"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솔비 외에 정용화, 최민수, 김수라, 김희철, 김민종이 담겨 있다. 이들은 한데 모여 다정하게 카메라를 쳐다 보며 각양각색의 미소를 짓고 있다. 쟁쟁한 예능 대세들이 전부 모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오후 5시 50분에 전파를 타는 '신드롬맨-나만 그런가?'는 화제의 스타와 그의 사생활을 탈탈 털어 분석하는 심리학 전문가, 그리고 4MC들의 '심리 끝장토크'. 신선한 콘셉트와 막강한 MC군단, 그리고 예능치트키 게스트들의 총출동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가 4인 MC로 나서며 거침없는 입담의 최민수와 솔비가 4차원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드롬맨'이 다른 토크쇼들과 가장 구별되는 점은 바로 심리학 전문가 '닥터 짱가'의 존재. 그는 '돌직구 화법으로 출연진의 심리를 파헤칠 전망이다.
'신드롬맨'은 30일 오후 5시 5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솔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