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육상 경기에서 카메라 렌즈를 깬 주인공은 세븐틴 버논이었다.
버논은 30일 전파를 탄 MBC '2017 아육대(아이돌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 양궁 결승전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그는 안정적인 자세로 활을 쐈고 급기야 정중앙을 맞혀 카메라 렌즈를 깼다.
앞서 예고편에서 카메라 렌즈를 깬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했던 바. 주인공은 버논이었다. 하지만 버논이 속한 세븐틴은 결승 상대인 B1A4 앞에 무릎을 꿇으며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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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육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