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된 '아육대' 남자 에어로빅 댄스 경기에서 아스트로가 첫 금메달을 따냈다. 막강한 라이벌 세븐틴을 꺾은 결과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2017 아육대(아이돌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아스트로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모티브를 딴 춤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2위는 '트랜스포머'를 형상화 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은 세븐틴이 주인공. 동메달은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믹스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 스누퍼가 거머쥐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육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