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vs김지석, 긴장감 넘치는 오프닝..'기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30 22: 15

'역적' 윤균상과 김지석의 강렬한 오프닝으로 포문을 열었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1회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과 연산군(김지석 분)의 만남으로 그려졌다. 두 사람의 강렬한 만남으로 긴박한 전개를 예고했다.
연산군과 숙용 장씨(이하늬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 '역적'은 시작부터 강렬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장감 넘치는 연산군과 숙용 장씨의 관계, 또 가령(채수빈 분)을 향해 활을 쓰는 길동의 모습 등이 이어졌다. 

특히 연산군과 길동의 만남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묵직한 전개를 예고하면서 기대를 높였다. 
이어 길동의 아버지인 아모개(김상중 분)의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얽히고설킨 운명을 예고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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