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는 안방을 떠났지만 그 여운은 진하게 남아 있다.
31일 CJ E&M과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tvN '도깨비'가 올랐다. 지난 21일 종영했지만 여전히 막강한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며 '낭만닥터 김사부', '미씽나인', '푸른바다의 전설', '화랑' 등을 제쳤다.
'주목하는 프로그램'과 '관심 높은 프로그램' 순위 1위도 '도깨비'의 차지다. '지지하는 프로그램' 순위 역시 '도깨비'가 정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저력을 뽐냈다.
지난해 12월 2일 첫 방송된 '도깨비'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조우진, 이엘, 김병철 등 명품 배우들과 김은숙 작가-이응복 감독의 역량을 입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