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이 더욱 농익어진다.
tvN 관계자는 31일 OSEN에 "'인생술집'이 15세 이상 시청 등급에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앞서 방통심위는 '인생술집'이 음주를 조장한다며 권고와 함께 등급조절요구를 받았다.
'인생술집' 측은 "술자리 콘셉트를 더 살려서 자연스러운 토크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2월 2일 이다해 편부터 등급이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인생술집'은 스타 게스트들이 MC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취중진담 토크쇼다. 2월 2일 방송부터는 새 MC 에릭남이 투입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