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새 시트콤 '초인가족 2017' 첫 방송이 미뤄졌다고 밝혔다.
SBS 측은 31일 OSEN에 "'초인가족 2017' 첫 방송이 2월 20일로 확정됐다"며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제작발표회 일정도 연기된다"고 설명했다.
'초인가족 2017'은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초인'이라는 주제를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을 통해 그리는 웃음과 감성, 풍자가 가득한 미니 드라마로 10대부터 40대 그리고 그 이상의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 30분물 2편이 연속 방영되는 미니드라마 포맷을 차용, 짧은 호흡의 두 가지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