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그루트 스핀오프에 대해 배우 빈 디젤이 긍정적인 반응을 내보였다고 미국 매체 야후무비가 지난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 디젤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그루트 스핀오프에 대해 "필연적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임스 건 감독이 그루트 스핀오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가 굉장히 하고 싶어하는 걸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오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루트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수수께끼 같은 캐릭터이다. 마블 유니버스에서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그루트의 고향으로 가서 그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이라며 그루트 스핀오프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 trio88@osen.co.kr
[사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