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공조’는 500만 관객을 달성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별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18만 94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04만 698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공조’는 지난달 18일 개봉 후 2위 자리를 지키다, 지난 26일 1위로 올라선 후 설날 연휴 강자로 우뚝 섰다.
2위 ‘더 킹’도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9만 250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50만 2719명을 기록한 것. 3위에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이 올랐다. / yjh0304@osen.co.kr
[사진] ‘공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