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커피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수명가는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와 후원 협약을 맺고 연간 후원사로 합류했다고 2일 밝혔다.
수명가는 MAX FC 초창기부터 현장 시음 및 판촉 행사 등을 통해 간접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연간 후원 계약은 후원사가 그 동안 MAX FC 현장 프로모션 마케팅 효과를 자체 검증한 결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수명가의 이승호 대표는 “건강을 생각하는 수명가의 이미지와 ‘버라이어티 격투쇼’를 지향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밝고 건강한 격투기 대회 MAX FC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두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며 사랑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먼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정해준 수명가에 감사말씀 드린다”며, “수명가의 대표님은 격투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분이다. MAX FC의 모든 관계자와 선수들이 수명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발벗고 뛰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건강한 커피’ 수명가는 오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MAX FC07 ‘All For One’ 대회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회 현장에서 다양한 기능성 커피 시음회와 더불어 VIP 관객을 위해 제품이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