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앙코르 내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너의 이름은’ 측은 2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오는 10일, 앙코르 내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마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뜨거운 관심 속에 국내 개봉한 일본영화 중 역대 흥행 1위,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7위에 등극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앞서 한국을 찾았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0만 관객이 넘으면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3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을 다시 찾으며 공약을 지키게 됐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