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그룹 바시티가 이번에는 농구스타 우지원과 수영스타 정다래에게 멘토링을 받는다.
2일 오후 케이블MBC뮤직을 통해 방송되는 ‘바시티 예체능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지난주 미녀 수영스타 정다래와 함께한 수영 레슨에서 승보, 다원, 만니의 수영 실력과 멤버들의 몸개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시티는 이번 방송에서 ‘두바이팀 vs Swim baby’로 팀을 나눠 다양하고 획기적인 볼거리를 약속했다.
수영 레슨에 이어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과 함께 하는 농구수업이 이어진다. 팀을 나눠 치러진 경기에서 특히 멤버 시월의 허당미와 귀여움이 펼쳐진다는 후문. 우지원과 함께하는 ‘농구’편은 이번주에 이어 다음주까지 2주 분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BS 스포츠 해설위원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우지원은 90년대 연세대 시절 소녀팬들을 몰고 다닌 농구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은퇴시 등번호 10번이 모비스 구단의 영구 결번이 되면서 화려한 선수생활을 마무리 했다.
지난달 12일부터 방송된 '바시티 예체능 프로젝트‘는 예,체능 각분야의 고수들로부터 바시티가 한수 배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인기몰이중이다. 총6부작으로 그동안 신수지, 김진수, 정다래, 우지원등의 스포츠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남은 방송에서는 과연 또 어떤 예,체능 분야의 최고 스타들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바시티는 데뷔 디지털싱글 ‘U r my only one’을 발표하고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리얼리티 예능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