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건강 회복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다.
김유정은 오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약 중인 브랜드 홍보차 팬사인회를 가진다.
김유정의 팬 사인회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김유정은 팬들에게 직접 친필 사인을 전달하고 별도 현장 추첨을 통해 선택된 팬들과 즉석 사진 촬영도 진행한다.
이로써 김유정은 지난 달 퇴원을 하고 난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서게 된다. 앞서 김유정은 지난 해 12월 19일 진행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고, 26일 VIP 시사회 참석 후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를 보여 입원을 한 바 있다.
이후 김유정은 지난 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에는 많은 분들께 더 따뜻한 복을 즐거운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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