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팝가수 비욘세가 변동없이 코첼라와 그래미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미국 매체 피플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오는 12일에 열리는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와 4월에 열리는 코첼라 2017 뮤직 페스티벌에 변동 없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비욘세가 1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비욘세가 이 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 것.
우선 헤드라이너로 비욘세를 발표한 코첼라 측은 “비욘세는 변동 없이 참석할 것”이라며 비욘세가 과거 다리 부상으로 커다란 의자 세트로 무대를 꾸민 데이브 그롤처럼 의자를 이용해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9개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그래미 어워드에도 오를 예정. 비욘세의 한 측근은 “그래미 어워드에서의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견고함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trio88@osen.co.kr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