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최우수 유도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유도회는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7 유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비롯한 국제대회 우승 선수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식도 함께 진행된다.
최우수상은 안바울이 받고 정보경(안산시청) 안창림(수원시청) 등 15명은 우수선수로 유공자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우수단체 10팀, 우수지도자 10명, 모범심판 2명 등도 표창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