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또 한 명의 아이를 입양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7번째 아이를 입양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졸리는 매독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와 비엔나 등 6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이는 브래드 피트의 심기를 건드릴 전망.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상황에서 아이를 또 입양한 것에 대해 걱정스럽다는 것이 피트 쪽의 입장이다.
피트의 한 측근은 “졸 리가 아이를 입양한 것이 또 다른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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