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늘의 OSEN 야구가 나왔어요~ 모두들 얼른 오세요!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 선수가 첫 만남부터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호감을 샀다고합니다. 차분한 성격과 준비성으로 단번에 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간도!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 달리 KBO리그에서 첫 시즌을 앞둔 오간도는 구원에서 선발로 보직 전환을 위해 겨우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몸을 착실히 만들었고, 캠프 연습경기 초반 실전 투구가 가능하도록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오간도 선수는 캠프 출발 전 "선발은 불펜보다 더 열심히 운동해서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 비중을 늘려서 몸을 제대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WBC 대표팀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갖습니다. 특히 두산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8명의 선수가 차출돼 ‘국대 베어스’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프로 데뷔 후 12년 차 이현승은 처음으로 WBC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어에 이어 WBC까지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이현승 선수는 태극마크를 가슴에 품은 순간부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하고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조금의 힘이라도 항상 보태고 싶은 마음과 각오로 경기에 나서겠다고 합니다. 이현승 선수는 팬들 응원에 멋진 경기로 보답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니 우리 모두 국가대표팀을 기대합시다!
박병호 선수 메이저리그에서 생존 도전 준비 완료!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미네소타 캠프로 출국한 박병호 선수는 약점을 메우기 위해 국내서 훈련에 매진해왔다. 박병호 선수는 타격폼을 간결하게 수정해 메이저리그 2번째 시즌에 대비했다고 합니다.
박병호 선수는 “직구에 타이밍이 늦었다. 내가 느끼기에 밸런스가 무너졌다. 스스로 준비를 많이 했다. 한국에서 뛰면서도 타격폼을 바꾼 적이 있다. 아마 육안으로 봐서는 차이를 느끼시지 못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내가 잘해야 팀도 잘 된다. 올해는 맘 편하게 웃으면서 돌아오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국민 거포 박병호 선수의 홈런포 기대합니다!
오늘은 그럼 이만~~
[OSEN=이인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