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가 인천광역시 거주 장애인들의 가족 여행에 필요한 차량과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한국지엠은 2일,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이강호 인천광역시 시의회 부의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한명섭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장애인단체장 그리고 사업수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떠나자! 장애인 가족 공감여행 출범식'을 갖고 쉐보레 올란도 2대와 차량운영비 일부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
특히 이번에 기증하는 차량은 한국지엠이 인천지역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쉐보레 차량 판매 대수에 대해 매칭 펀드 방식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기증한 것이다. /10bird@ose.co.kr
[사진] 한국 지엠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