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리멤버' 팀과 다시 뭉쳤다.
남궁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투맨 #오늘은특별출연 #다시모인리멤버팀 #수범아 안녕 #기승전김과장화이팅 #오늘밤10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에서 박성웅, 이시언, 이창민 PD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전작에서 비서로 만났던 이시언과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남궁민은 ‘리멤버’ 속 남규만의 모습을 하고 있어 특별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궁민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성웅, 이시언과 이창민 PD와의 인연으로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특별출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은 “의리의 사나이 멋있어요” “리멤버 그리워요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은 KBS2 '김과장'에서 김성룡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남궁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