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살아돌아왔다.
2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준오가 살아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오는 바다에 빠진 태호를 구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다.
하지만 바닷에서 기절한 준오는 깨어나 생존자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준오는 다른 섬에 표류된 봉희와 소희를 못 구하러가게 막았던 태호는 때리고 봉희를 구하러 가자고 한다.
소희는 자살하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려다 발이 미끄러지고, 봉희가 그런 소희를 구한다.
/ bonbon@osen.co.kr
[사진] '미씽나인' 캡처